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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프로필 링크를 눌러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까지 도착한 사람은 메인 화면을 훑은 뒤 관심 가는 강의를 누릅니다. 그다음에 보는 화면이 강의 상세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결제하거나, 나가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메인 화면을 아무리 깔끔하게 만들어도 상세 페이지에 필요한 정보가 빠져 있으면 이탈합니다. 넣어야 할 항목은 정해져 있고, 놓는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상세 페이지에서 방문자가 판단하는 흐름

강의 상세 페이지에 들어온 사람은 위에서 아래로 스크롤하며 네 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합니다.

  • 이 강의가 내 문제를 풀어주는 게 맞는지
  •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는지
  • 가르치는 사람이 믿을 만한지
  • 가격과 조건이 납득되는지

이 순서를 거스르면 정보가 다 있어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가격을 먼저 보여주면 기준 없이 비싸다고 느끼고, 커리큘럼 없이 후기만 나열하면 무엇을 배우는지 모른 채 남의 감상만 읽게 됩니다.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 강의 상세 페이지, 위에서 아래로 넣을 항목

① 강의 제목과 한 줄 요약

페이지 최상단에 놓습니다. 제목은 이 강의가 다루는 주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 마스터 클래스’처럼 내용이 보이지 않는 이름은 피합니다. 한 줄 요약은 이 강의를 들으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지 결과 중심으로 적습니다. 예를 들어 ‘일러스트 기초’보다 ‘간단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직접 그릴 수 있는 과정’이 방문자에게 더 명확합니다.

② 대표 이미지 또는 맛보기 영상

제목 바로 아래에 둡니다. 강의 화면 캡처, 수업 장면 사진, 또는 1~2분짜리 맛보기 영상이 들어갑니다. 텍스트만 있는 페이지보다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수업 분위기를 미리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넣을 때는 강의 내용과 관련 있는 실제 화면을 씁니다.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받은 관련 없는 사진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③ 수강 후 달라지는 점

3~5개 항목으로 정리합니다. ‘이론을 배웁니다’가 아니라 ‘수업이 끝나면 ○○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형태로 씁니다. 방문자는 지식이 아니라 결과를 사고 있다고 느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커리큘럼보다 앞에 와야 목차를 읽을 때 맥락이 생깁니다.

④ 커리큘럼

챕터와 회차를 구분해서 보여줍니다. 각 회차 제목만으로 무엇을 다루는지 알 수 있게 적습니다. ‘1강’, ‘2강’으로만 번호를 매기면 내용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 분량(총 몇 회, 총 몇 시간)도 함께 표기하면 수강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결제 판단이 빨라집니다. VOD라면 회차별 재생 시간도 적어 두면 좋습니다.

⑤ 강사 소개

경력, 활동 이력, 대표 성과를 짧게 정리합니다. 이미 별도 소개 페이지가 있더라도 상세 페이지 안에 핵심만 요약해서 한 번 더 넣습니다. 상세 페이지 URL만 공유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체 이력이 궁금한 사람을 위해 소개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하나 달아 둡니다.

⑥ 수강 조건

가격, 수강 기간, 포함 자료, 결제 수단을 한 곳에 정리합니다. 이 항목이 페이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방문자가 직접 찾아다녀야 합니다. 가격 옆에 무엇이 포함인지 나열하면 가격 대비 구성을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가격과 할인 조건
  • 수강 기간 — 무제한인지, 기한이 있는지
  • 함께 제공하는 자료 — PDF, 템플릿 등
  • 결제 방법 — 카드, 계좌이체 등

⑦ 수강생 후기 또는 결과물

커리큘럼과 조건을 확인한 뒤 마지막 망설임을 줄여 주는 역할입니다. 후기는 ‘좋았습니다’보다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드러나는 것을 앞에 놓습니다. 아직 후기가 없다면 수업 중 나온 수강생 결과물 사진이나, 수업 전후 비교를 대신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⑧ 자주 묻는 질문

실제로 문의가 들어왔던 내용을 3~5개 정리합니다. 환불 조건, 선수 지식 필요 여부, 수업 방식(VOD인지 실시간인지) 같은 항목이 자주 나옵니다. 이 질문들은 결제 직전에 떠오르는 것이므로 결제 버튼 바로 위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⑨ 결제 버튼

페이지 맨 아래에 결제 버튼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페이지가 길다면 상단(대표 이미지 아래)과 하단 두 곳에 놓아도 됩니다. 버튼 문구는 ‘수강 신청하기’, ‘지금 등록하기’처럼 행동을 명시합니다. ‘더 알아보기’는 다른 페이지로 넘기는 느낌을 주므로 결제 버튼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배치할 때 자주 하는 실수

  • 커리큘럼 없이 후기만 가득 넣는 경우 —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후기를 읽으면 판단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내용 확인이 먼저이고 후기는 그 뒤입니다.
  • 가격을 페이지 중간에 숨기는 경우 — 방문자가 가격을 찾지 못하면 문의하기 전에 나갑니다. 수강 조건 섹션에 명확히 표기합니다.
  • 강사 소개를 맨 위에 두는 경우 — 방문자는 강사가 궁금해서 온 것이 아니라 강의 내용이 궁금해서 왔습니다. 소개는 내용을 확인한 뒤에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결제 버튼이 눈에 띄지 않는 경우 — 본문과 같은 크기, 같은 색의 텍스트 링크로 처리하면 버튼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배경색을 다르게 하거나 크기를 키워서 시선이 가도록 합니다.

완성 후 점검 체크리스트

상세 페이지를 만든 뒤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합니다. 하나라도 빠져 있으면 이탈 원인이 됩니다.

  • 제목만 보고 이 강의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알 수 있는가
  • 한 줄 요약이 결과 중심으로 쓰여 있는가
  • 대표 이미지나 맛보기 영상이 있는가
  • 수강 후 달라지는 점이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는가
  • 커리큘럼에서 각 회차의 내용이 제목만으로 보이는가
  • 강사 소개가 이 페이지 안에도 요약되어 있는가
  • 가격, 기간, 포함 자료가 한 곳에 정리되어 있는가
  • 결제 버튼이 스크롤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에 있는가

런모아로 강의 상세 페이지를 구성하는 방법

강의를 등록할 때 제목, 설명, 대표 이미지, 커리큘럼(챕터·회차 구분), 수강 기간, 가격을 입력하면 상세 페이지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맛보기로 공개할 회차를 지정하면 구매 전에도 해당 영상을 볼 수 있고, 전자책이나 PDF를 함께 판매 구성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이 남긴 리뷰는 상세 페이지에 바로 노출되므로 후기를 따로 옮겨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강의 등록부터 결제 연결, 페이지 디자인 편집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어떤 형태의 강의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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