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수업을 계속하다 보면 결과물이 쌓입니다.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 사진, 수업 전후 비교 이미지, 과제 완성본 같은 것들입니다. 이 결과물을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에 포트폴리오 페이지로 모아두면, 새 수강생을 설득하는 가장 구체적인 자료가 됩니다. “제 수업은 좋습니다”라고 직접 말하는 것보다 실제 결과물 한 장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에 넣을 항목 정하기

모든 결과물을 다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새 수강생이 “이 수업을 들으면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느낄 수 있는 항목만 고릅니다.

  • 완성 작품 — 공방, 그림, 코딩, 요리 등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오는 수업이라면 가장 직관적인 항목입니다. 사진 한 장이면 됩니다.
  • 전후 비교 — 어학, 운동, 악기처럼 변화 과정이 중요한 수업이라면 수업 전과 후를 나란히 놓습니다. 영상이 있으면 더 좋지만 텍스트로 수치 변화를 적는 것도 됩니다.
  • 과제·프로젝트 결과 — 기간제 클래스나 멤버십 수업에서 수강생이 제출한 과제를 모읍니다. 과제의 질이 곧 수업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 수강생 인터뷰·사례 — 결과물과 함께 수강생의 한두 문장을 붙이면 맥락이 생깁니다. 후기와는 다릅니다. 후기는 만족도이고, 사례는 “무엇을 했는지”입니다.

수업 분야에 따라 위 항목 중 한두 가지만 해당될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것만 넣으면 됩니다.

결과물을 정리하는 세 가지 형태

항목을 정했으면 어떤 형태로 페이지에 배치할지 정합니다.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갤러리형 — 사진 위주일 때 적합합니다. 이미지를 격자로 나열하고 클릭하면 크게 보이게 합니다. 공방, 미술, 요리, 플라워 수업처럼 시각 결과물이 뚜렷한 분야에 맞습니다. 이미지마다 수강생 이니셜과 수업명을 캡션으로 넣으면 정보가 붙습니다.

카드형 — 하나의 결과물을 이미지와 설명 텍스트 한 묶음으로 보여줍니다. 코딩, 마케팅, 글쓰기처럼 결과물만으로는 맥락을 알기 어려운 분야에 적합합니다. 카드 하나에 이미지, 수강생 배경 한 줄, 수업 후 달라진 점 한 줄을 넣습니다.

타임라인형 — 장기 수업이나 멤버십에서 수강생의 변화 과정을 시간순으로 보여줍니다. 1개월 차, 3개월 차, 6개월 차 결과물을 나란히 놓으면 수업의 누적 효과가 드러납니다. 기간이 긴 수업일수록 이 형태가 효과적입니다.

세 가지를 섞을 수도 있지만, 페이지 하나에 형태가 셋 이상 섞이면 산만해집니다. 주력 형태 하나를 정하고, 보조로 하나를 추가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놓는 위치

포트폴리오 페이지는 메뉴에 독립 항목으로 넣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업 소개” 옆이나 바로 뒤에 놓으면 자연스럽습니다. 방문자는 “어떤 수업인지 → 결과물은 어떤지 → 결제”의 순서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메뉴 이름은 “포트폴리오”보다 구체적으로 짓는 편이 낫습니다.

  • 수강생 작품 모음
  • 수업 결과물
  • Before & After
  • 수강생 사례

방문자가 메뉴 이름만 보고 무엇이 있는 페이지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갤러리”나 “포트폴리오”처럼 모호한 이름은 클릭률이 낮습니다.

메인 페이지에도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노출합니다. 대표 결과물 서너 개를 메인에 띄우고 “더 보기” 링크로 포트폴리오 페이지에 연결하면, 메인에서 바로 이탈하는 방문자에게도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결과물을 수집하고 게시 동의를 받는 방법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마음먹어도 결과물이 모이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습니다. 수업 중에 자연스럽게 수집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 수업 마지막 회차에 완성작을 촬영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수업 흐름 안에서 찍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 게시 동의는 수강 안내문에 넣습니다. “수업 결과물을 사이트에 게시할 수 있다”는 문구를 수강 안내에 포함하고, 원치 않는 경우 별도로 알려달라고 적습니다. 사후에 하나씩 물어보면 빠뜨리기 쉽습니다.
  • 실명 대신 이니셜이나 닉네임을 씁니다. 동의를 받았더라도 이름 전체를 공개하면 부담을 느끼는 수강생이 있습니다.
  • 수강생이 직접 보내주는 결과물도 받습니다. “수업 후에 이런 걸 만들었어요”라고 보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자발적 결과물이 가장 설득력 있습니다. 게시 동의만 확인하면 됩니다.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유지하는 규칙

한 번 만들고 방치하면 가장 최근 결과물이 1년 전 것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도 수업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최소한의 유지 규칙을 정해 둡니다.

  • 분기에 한 번, 최소 두 개 이상 추가합니다. 새 결과물이 정기적으로 올라오면 사이트가 살아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 오래된 결과물 중 퀄리티가 낮은 것은 내립니다. 초기에 올린 것이 지금 기준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결과물의 수보다 수준이 중요합니다.
  • 상단에 최신 결과물을 놓습니다. 방문자가 스크롤 없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가장 최근 결과물이어야 합니다.
  • 결과물이 10개를 넘으면 카테고리를 나눕니다. 수업 종류별, 기간별로 나누면 방문자가 자기와 비슷한 사례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런모아로 수업 결과물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구성하는 방법

런모아에서 사이트를 만들면 페이지 에디터로 포트폴리오 전용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올리고 텍스트를 배치해 갤러리형이나 카드형으로 구성하면 되고, 메뉴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방문자가 수업 소개에서 결과물 페이지로 자연스럽게 이동합니다. VOD 강의에 무료 공개 회차를 설정해 두면 결과물 페이지와 함께 수업 맛보기까지 한 흐름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이트 개설부터 페이지 추가, 메뉴 배치까지의 과정은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브랜드 #홈페이지제작 #포트폴리오 #수업결과물 #온라인강의 #강사홈페이지 #퍼스널브랜딩 #1인사업 #강의사이트 #런모아

https://open.kakao.com/o/ggXeBH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