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강의나 워크숍을 진행하다 보면 기업이나 기관에서 출강 문의가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전문가 홈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이 문의를 받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두면, 연락이 올 때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담당자가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볼 수 있으니 양쪽 모두 시간을 아낍니다.

문제는 이 페이지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입니다. 너무 짧으면 추가 질문이 오가느라 확정이 늦어지고, 너무 길면 읽지 않고 이탈합니다. 기업 담당자가 한 번 훑어보고 “이 사람에게 맡기면 되겠다”고 판단할 수 있는 항목과 순서를 정리합니다.

전문가 홈페이지 제작 시 출강·협업 문의 페이지를 따로 두는 이유

메인 페이지나 소개 페이지에 “문의 주세요”와 이메일 주소만 적어 두면, 어떤 형태의 협업이 가능한지 알 수 없습니다. 기업 담당자는 예산 승인을 받아야 하고, 상사에게 보고할 자료가 필요합니다. 강사가 누구인지, 어떤 형태가 되는지, 조건은 어떤지를 한 페이지에서 보여줘야 문의로 이어집니다.

별도 페이지가 있으면 메뉴에 ‘출강·협업 문의’ 항목을 넣을 수 있고, 명함이나 제안서에 해당 페이지 주소를 바로 적을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사내에서 링크를 공유할 때도 강사 소개부터 문의까지 한 페이지로 끝납니다.

1. 한 줄 소개와 전문 분야

페이지 상단에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사람인지”를 한두 문장으로 적습니다. 기업 담당자는 이 페이지를 처음 보는 사람일 수 있으므로, 다른 페이지를 돌아보지 않아도 맥락이 잡히게 씁니다.

  • 가르치는 분야 (예: 업무 자동화, 브랜딩 사진 촬영, 베이킹)
  • 주로 대상으로 하는 수강생 유형 (직장인, 마케팅 팀, 신입사원 등)

소개 페이지에 이미 긴 글을 써 두었더라도, 이 페이지에서는 한두 줄로 압축한 버전을 따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담당자가 이 페이지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진행 가능한 형태

출강, 워크숍, 세미나, 자문, 콘텐츠 감수 등 어떤 형태의 협업이 가능한지 목록으로 나열합니다. 담당자가 “이 중에 우리 상황에 맞는 게 있다”고 바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기업 출강 (1~3시간, 오프라인)
  • 온라인 라이브 워크숍 (실시간 화상 수업)
  • 팀 단위 커리큘럼 (4주~8주 과정)
  • 콘텐츠 자문·감수

자주 문의가 오는데 현재 받지 않는 형태가 있다면 “현재 00은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를 적어 두면 불필요한 연락이 줄어듭니다.

3. 대표 실적과 이력

기업 담당자에게 필요한 실적은 수강생 후기가 아니라 “어디서 했는지”입니다.

  • 출강했던 기업·기관 이름 (공개 허락을 받은 곳만)
  • 진행한 횟수나 누적 수강 인원
  • 관련 자격·경력

전부 나열하기보다 대표적인 것 3~5개만 뽑습니다. 기업 출강 경험이 아직 없으면 개인 수강생 대상 강의 횟수나, 해당 분야 실무 경력을 대신 적습니다. 있는 것만 솔직하게 적는 편이 억지로 부풀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4. 커리큘럼 예시

“이 사람이 오면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항목입니다. 확정된 커리큘럼이 아니라 예시로 적습니다.

  • 2시간 단발 워크숍이면 주제 3~4개와 각 소요 시간
  • 다회차 과정이면 주차별 주제와 목표

“협의 후 맞춤 구성 가능”이라는 문구를 함께 적어 두면 정해진 것만 된다는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커리큘럼 예시를 보고 상사에게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라고 보고하므로, 주제가 구체적일수록 내부 승인이 빨라집니다.

5. 진행 조건

비용을 공개하지 않더라도, 담당자가 내부 검토를 하려면 조건의 윤곽은 필요합니다.

  • 최소·최대 인원
  • 수업 시간 단위 (1시간, 2시간, 반일 등)
  • 장소 조건 (방문 출강인지, 온라인인지)
  • 준비물 (빔프로젝터, 개인 노트북 등 수강생 쪽에서 준비할 것)

비용은 “문의 시 안내”로 해도 되지만, 범위라도 적어 두면 예산이 맞지 않는 문의를 미리 걸러낼 수 있습니다. 시간당 단가를 공개하기 부담스러우면 “00시간 기준 00만 원대부터”처럼 최소 기준만 밝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6. 문의 양식

이메일 주소만 적어 두면 담당자가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문의 자체를 미루게 됩니다. 양식을 만들어 필요한 정보를 미리 받으면, 첫 회신에서 바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기업·기관명
  •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 희망 형태 (출강 / 워크숍 / 자문 등 — 선택형으로 두면 입력이 쉬움)
  • 예상 인원
  • 희망 일정
  • 기타 요청 사항 (자유 입력)

항목이 너무 많으면 부담을 느끼므로 필수는 4~5개, 나머지는 선택으로 둡니다. 양식을 따로 만들기 어려우면 게시판을 열어 두고, 게시판 상단에 “아래 항목을 포함해 작성해 주세요”라고 안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7. 응답 안내

문의를 보낸 뒤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답이 오는지를 적습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이내 이메일로 회신드립니다” 같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응답 안내가 없으면 담당자가 문의를 보내고도 “잘 전달된 건지” 불안해하거나, 기다리다 다른 강사에게 연락합니다. 자동 확인 메일을 보내기 어렵다면, 최소한 응답 예상 시간만이라도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을 페이지에 놓는 순서

위 7가지를 아래 순서대로 배치하면, 위에서 아래로 읽는 것만으로 판단에 필요한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 한 줄 소개 + 전문 분야
  • 진행 가능한 형태
  • 대표 실적·이력
  • 커리큘럼 예시
  • 진행 조건
  • 문의 양식
  • 응답 안내

“이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 → 우리 상황에 맞는 형태가 있는지 → 믿을 만한지 → 실제로 어떤 내용인지 → 조건이 맞는지 → 문의”의 흐름입니다. 담당자가 중간에 궁금한 게 생기기 전에 다음 항목에서 답을 주는 구조가 되면, 페이지 끝까지 읽고 문의를 남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런모아로 기업 출강·협업 문의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

런모아에서 사이트를 만들면 페이지 에디터로 출강·협업 문의 페이지를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소개 문구, 실적 목록, 커리큘럼 예시를 원하는 순서로 배치하고, 게시판 기능을 문의 양식 대신 활용하면 담당자가 사이트 안에서 바로 문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자체 도메인을 연결하면 명함이나 제안서에 넣을 URL도 깔끔해집니다.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사이트 개설부터 페이지 편집, 도메인 연결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홈페이지 #홈페이지제작 #기업출강 #출강문의 #협업문의 #퍼스널브랜딩 #강사홈페이지 #온라인강의 #1인창업 #런모아

https://open.kakao.com/o/ggXeBH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