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수업을 하면서 전화나 메시지로 예약을 받고 있다면, 일정 확인과 입금 확인을 수작업으로 반복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에 오프라인 수업을 등록하면 수강생이 직접 일정을 보고, 자리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지 못해 예약이 빠지거나, 입금 전 취소가 반복되는 문제도 줄어듭니다. 이미 오프라인으로 가르치고 있는 분이 예약과 결제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수업 단위를 먼저 정리한다
예약 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수업 한 건의 단위를 명확하게 잡아야 합니다. 아래 네 가지를 먼저 적어 둡니다.
- 날짜와 시간 — 매주 반복인지, 특정 날짜에만 열리는지. 한 회당 몇 시간인지.
- 정원 — 최소 인원이 있으면 그것도 함께. 최소 인원 미달 시 폐강 여부.
- 장소 — 주소, 층수, 주차 가능 여부. 수강생이 길을 잃지 않도록 상세하게.
- 준비물 — 수강생이 가져와야 하는 것, 현장에서 제공하는 것.
이 네 가지가 정리되지 않은 채 페이지를 만들면, 등록 후에 문의가 몰려서 결국 하나씩 답하게 됩니다. 페이지 자체가 안내문 역할을 해야 문의가 줄어듭니다.
예약 페이지에 넣을 항목
오프라인 수업 예약 페이지는 VOD 강의 상세 페이지와 구성이 다릅니다. 수강생이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정보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 수업 소개 — 무엇을 배우는지, 끝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두세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 일정과 시간 — 날짜, 요일, 시작·종료 시각. 여러 회차가 있으면 회차별로 나열합니다.
- 장소와 오시는 길 — 텍스트 주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건물 입구 사진이나 약도를 함께 넣으면 당일 문의가 줄어듭니다.
- 정원과 남은 자리 — 마감이 가까우면 결제를 미루지 않게 됩니다. 정원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가격과 포함 내역 — 재료비가 포함인지, 별도인지. 부가세 포함 가격인지.
- 취소·환불 안내 — 며칠 전까지 취소가 되는지, 환불 기준은 무엇인지. 페이지 하단에 반드시 적어 둡니다.
결제를 예약 시점에 연결하는 이유
예약만 받고 현장에서 결제를 받으면, 노쇼 비율이 높아집니다. 미리 결제한 수강생은 일정을 지킬 가능성이 훨씬 높고, 강사 입장에서는 수업 전에 확정 인원을 알 수 있어 준비가 편합니다.
결제를 예약과 동시에 받으려면, 수업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수강생이 페이지를 보고, 일정을 고르고, 결제를 완료하면, 예약이 확정되는 흐름입니다. 이 네 단계가 한 화면 안에서 끊기지 않아야 합니다.
결제 수단은 카드 결제를 기본으로 놓는 것이 편합니다. 무통장 입금은 확인까지 시간이 걸려서, 남은 자리 수가 정확하지 않은 시간대가 생깁니다. 카드 결제가 완료되는 즉시 정원에서 한 자리가 차감되는 구조가 가장 깔끔합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에서 오프라인 수업을 등록하는 순서
플랫폼마다 메뉴 이름은 다르지만, 보통 아래 순서를 따릅니다.
- 1. 수업 유형 선택 — 관리자 화면에서 새 수업을 만들 때 VOD가 아니라 오프라인 또는 예약제를 선택합니다.
- 2. 기본 정보 입력 — 수업 이름, 카테고리, 대표 이미지, 소개 글을 넣습니다.
- 3. 일정 등록 — 날짜, 시간, 정원을 입력합니다. 반복 일정이면 요일과 기간을 지정합니다.
- 4. 가격 설정 — 1회 가격, 패키지 가격 등을 정합니다. 여러 회를 묶어 할인하는 구성도 이 단계에서 만듭니다.
- 5. 결제 수단 확인 — 카드 결제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상계좌를 함께 열지도 이 단계에서 결정합니다.
- 6. 상세 페이지 작성 — 위에서 정리한 항목(장소, 준비물, 취소 안내 등)을 본문에 넣습니다.
- 7. 공개 — 미리보기로 수강생 화면을 확인한 뒤 공개합니다.
예약 확인과 안내를 빠뜨리지 않는 방법
결제가 완료되면 수강생에게 확인 안내가 가야 합니다. 자동 메일이나 알림이 지원되는 플랫폼이라면 반드시 켜 둡니다. 안내에 포함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업 날짜와 시간
- 장소 주소와 오시는 길
- 준비물
- 취소·변경 방법과 기한
수업 이틀 전쯤 리마인드 메시지를 한 번 더 보내면 노쇼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수동으로 보내더라도 이 한 번의 안내가 빠지면 당일 빈자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취소·환불 기준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하는 이유
오프라인 수업은 정원이 있으므로, 취소 시점에 따라 다른 수강생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기준 없이 운영하면 수업 전날 취소가 반복되어 빈자리를 메꿀 수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업 7일 전까지 — 전액 환불
- 수업 3일 전까지 — 50% 환불 또는 다른 일정으로 변경
- 수업 1일 전~당일 — 환불 불가
이 기준은 수업 특성에 따라 조정하되, 예약 페이지와 결제 완료 안내에 모두 동일한 내용이 적혀 있어야 합니다. 기준이 서로 다르면 분쟁이 생깁니다.
예약 데이터를 다음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한 기수가 끝나면 예약 데이터를 돌아봅니다. 확인할 항목은 세 가지입니다.
- 마감까지 걸린 시간 — 공개 후 며칠 만에 정원이 찼는지. 빨리 차면 정원을 늘리거나 회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취소율 — 취소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몰리면 일정을 조정합니다.
- 재등록률 — 한 번 온 수강생이 다음 수업도 신청하는 비율. 이 숫자가 높으면 수업 품질보다 모객이 다음 과제입니다.
관리자 화면에서 주문 내역과 수강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면, 간단한 표 하나로 이 세 가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매 기수마다 이 표를 채워 두면 다음 일정을 잡을 때 감이 아니라 숫자로 판단하게 됩니다.
런모아로 오프라인 수업 예약과 결제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방법
런모아에서 오프라인 클래스를 등록하면 수업 일정, 정원, 장소 안내를 하나의 상세 페이지에 담을 수 있고, 수강생은 그 페이지에서 바로 카드 결제로 예약을 확정합니다. 결제가 완료된 주문은 관리자 화면의 주문 내역에 바로 반영되어 확정 인원을 수업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 대금은 지갑에 쌓이고 출금을 신청하면 등록한 계좌로 정산됩니다.
오프라인 수업 예약 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보려면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사이트 개설부터 수업 등록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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