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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판매 사이트 만들기를 검색하면 어떤 도구를 쓸지, 어디에 만들지부터 비교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이트를 열고 나서 가장 오래 걸리는 작업은 플랫폼 설정이 아니라, 올릴 텍스트와 파일을 하나씩 만드는 일입니다. 강의 제목을 뭘로 할지, 설명을 어디까지 쓸지, 썸네일을 어떤 크기로 만들지를 사이트 안에서 처음 고민하면 등록 하나에 며칠이 걸립니다. 사이트를 만들기 전에 아래 12가지를 먼저 파일이나 문서로 정리해 두면, 개설 후에는 복사·붙이기와 업로드만으로 강의 페이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강의 판매 사이트 만들기 전에 쓸 강의 등록 텍스트 5가지

강의 하나를 등록할 때 입력하는 텍스트 항목입니다. 미리 문서 파일에 적어 두면 여러 강의를 등록할 때도 복사해서 쓸 수 있습니다.

  • 강의 제목 — 수강생이 검색하거나 목록에서 처음 보는 문장입니다. 주제와 대상을 한눈에 알 수 있게 20자 안팎으로 씁니다. “왕초보 수채화 기초반”처럼 누가·무엇을 배우는지 드러나면 됩니다.
  • 한 줄 소개문 — 제목 아래 붙는 부제 역할입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나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50자 안쪽이 읽기 편합니다.
  • 강의 상세 설명 — 강의 페이지 본문에 들어가는 긴 설명입니다. 대상, 선수 지식, 수업 방식, 완료 후 결과물을 단락별로 나눠 적습니다. 이미 수업에서 쓰는 안내문이 있다면 그걸 다듬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커리큘럼 목록 — 챕터 이름, 회차별 제목, 각 회차 분량(분)을 표로 정리합니다. 스프레드시트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회차 제목은 “1강 – 오리엔테이션” 같은 번호 형식보다 “물 조절로 농담 차이 만들기”처럼 내용이 보이는 제목이 수강 전환에 유리합니다.
  • 무료 공개 회차 지정 — 어떤 회차를 맛보기로 열어 둘지 미리 정합니다. 보통 첫 회차나 가장 궁금해할 주제 하나를 공개합니다. 커리큘럼 목록 옆에 “공개 여부” 열을 하나 추가해 표시해 두면 등록할 때 빠릅니다.

사이트 구성에 필요한 텍스트 4가지

강의 페이지 바깥, 사이트 전체에 들어가는 텍스트입니다. 사이트를 연 뒤 빈칸을 채우려고 하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항목들입니다.

  • 강사 소개문 — 이름, 경력, 주요 이력을 3~5문장으로 적습니다. 자격증이나 수상 경력보다는 “어디서 몇 년간 무엇을 가르쳤다”는 경험이 수강생에게 더 와닿습니다. 프로필 페이지나 강의 상세 페이지 하단에 공통으로 쓰입니다.
  • 메인 페이지 안내 문구 — 사이트 첫 화면에 보이는 대표 문장입니다. 누구를 위한 사이트인지, 어떤 수업을 하는 곳인지를 한두 문장으로 적습니다. “○○ 전문 온라인 클래스”처럼 짧게 쓰면 방문자가 맞는 곳에 왔다는 판단을 빠르게 합니다.
  • 환불·이용 규정 — 수강 시작 전·후 환불 기준, 수강 기간 연장 가능 여부, 계정 공유 금지 같은 조건을 정리합니다. 전자상거래법상 디지털 콘텐츠의 청약 철회 제한 조건도 함께 적어 두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쓰던 규정이 있다면 가져와서 사이트에 맞게 수정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 수강생에게 반복해서 받는 질문 5~10개를 뽑아 답을 미리 적어 둡니다. 결제 수단, 수강 기간, 수료증 발급 여부, 환불 절차가 단골 항목입니다. 게시판이나 공지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두면 등록 당일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함께 준비할 이미지와 영상 파일 3가지

텍스트를 다 정리했으면 이미지와 영상 파일을 준비합니다. 사이트에 올린 뒤 다시 만들지 않도록, 아래 규격에 맞춰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 강의 썸네일 이미지 — 강의 목록과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대표 이미지입니다. 가로 1280px × 세로 720px(16:9 비율)이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잘리지 않는 크기입니다. 강의 제목과 핵심 키워드를 이미지 위에 넣으면 목록에서 눈에 띕니다.
  • 강사 프로필 사진 — 정사각형(1:1) 비율로 잘라 둡니다. 증명사진처럼 딱딱한 것보다 수업하는 장면이나 자연스러운 반신 사진이 신뢰감을 줍니다. 배경이 복잡하면 단색 배경으로 교체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 강의 영상 파일 — 편집이 끝난 영상을 회차별로 분리해 파일명에 순번을 넣어 둡니다. “01_물조절_농담차이.mp4” 식으로 정리하면 업로드할 때 순서가 섞이지 않습니다. 해상도는 1080p(1920×1080) 이상이면 충분하고, 파일 크기가 크면 H.264 코덱으로 재인코딩해 용량을 줄입니다.

준비 순서 — 이 흐름으로 채우면 빠르다

12가지를 한꺼번에 만들려 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앞 단계 결과물을 다음 단계에서 바로 쓸 수 있어 이중 작업이 줄어듭니다.

  • 커리큘럼 목록을 먼저 잡습니다. 이미 하고 있는 수업의 진도표나 교안 목차를 그대로 옮기면 됩니다.
  • 커리큘럼이 나오면 강의 제목과 한 줄 소개문이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 제목과 소개문이 있으면 강의 상세 설명을 본문으로 늘려 씁니다.
  • 무료 공개 회차를 커리큘럼 목록에서 하나 골라 표시합니다.
  • 강사 소개문을 씁니다. 기존에 쓰던 자기소개가 있으면 분량만 조절합니다.
  • 메인 페이지 문구를 한두 문장으로 씁니다.
  • 환불 규정과 FAQ를 정리합니다.
  • 이미지 파일(썸네일, 프로필)을 만들거나 촬영합니다.
  • 영상 파일을 회차별로 분리하고 파일명을 통일합니다.

이 순서로 진행하면 텍스트 작업을 먼저 끝내고 파일 작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중간에 도구를 왔다갔다하지 않아도 됩니다. 텍스트는 하나의 문서 파일에 항목별로 모아 두고, 이미지와 영상은 폴더 하나에 넣어 두면 사이트 등록 단계에서 그대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런모아로 준비한 파일을 바로 등록하는 방법

런모아에서 강의 사이트를 만들면 위에서 준비한 항목을 등록 화면에 그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강의 제목·소개문·상세 설명은 텍스트 입력란에 붙여 넣고, 커리큘럼 목록은 챕터를 만든 뒤 회차별 제목과 영상 파일을 순서대로 올립니다. 썸네일과 프로필 사진은 이미지 업로드 영역에 넣으면 되고, 무료 공개 회차는 해당 회차 설정에서 공개로 전환하면 결제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맛보기가 됩니다. 환불 규정과 FAQ는 게시판에 등록하면 수강생이 결제 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개설부터 첫 강의 등록까지 어떤 화면에서 무엇을 입력하는지 확인하려면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전체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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