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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판매 사이트를 만들고 강의도 올렸는데, 메인 페이지가 휑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의 목록은 있지만 방문자가 어떤 강의를 먼저 봐야 할지 모르고, 이 사이트가 무엇을 가르치는 곳인지 한눈에 파악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메인 페이지는 방문자가 처음 보는 화면이므로, 대표 강의와 소개 문구를 어디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다음 클릭이 일어나거나 이탈이 일어납니다. 이 글에서는 메인 페이지 상단부터 하단까지, 무엇을 어떤 순서로 배치하면 되는지 정리합니다.

방문자가 메인 페이지를 훑는 순서를 먼저 이해한다

처음 들어온 사람은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훑습니다. 스크롤 없이 보이는 영역, 즉 첫 화면에서 3초 안에 두 가지를 판단합니다.

  • 이 사이트가 무엇을 가르치는 곳인지
  • 나에게 필요한 강의가 있는지

이 두 가지가 3초 안에 전달되지 않으면, 아래로 스크롤하지 않고 떠납니다. 따라서 첫 화면에는 소개 문구와 대표 강의가 함께 보여야 합니다. 디자인을 멋지게 만드는 것보다 이 두 요소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먼저입니다.

대표 강의를 고르는 기준

강의가 여러 개라면 전부 메인에 나열하는 것보다 대표 강의 1~3개를 골라서 먼저 보여주는 편이 낫습니다. 방문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하나도 클릭하지 않게 됩니다. 고르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장 잘 팔리는 강의 — 이미 결제가 많이 일어난 강의는 다른 사람에게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수강 후기가 붙어 있다면 더 좋습니다.
  • 입문용 강의 — 처음 방문한 사람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가격이 낮거나 무료 맛보기가 포함된 강의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 최근에 올린 강의 — 사이트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다만 아직 후기가 없다면 단독으로 대표 강의로 내세우기보다는 기존 인기 강의와 함께 배치합니다.

강의가 한 개뿐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그 강의를 대표로 놓되, 커리큘럼 미리보기나 무료 회차 링크를 함께 보여주어 클릭할 거리를 만듭니다.

소개 문구 작성법

소개 문구는 사이트 전체를 설명하는 한두 줄입니다. 길게 쓸수록 읽지 않으므로 짧을수록 좋습니다. 작성할 때 두 가지를 순서대로 넣습니다.

  • 누구를 위한 곳인지를 먼저 쓴다 — “영어 회화를 혼자 연습하는 직장인을 위한 강의”처럼, 대상이 자기 이야기라고 느끼게 합니다. 대상이 구체적일수록 해당하는 사람의 반응이 강해집니다.
  • 무엇을 얻는지를 이어서 쓴다 — “3개월 뒤 원어민과 프리토킹이 가능해집니다”처럼 수강 후 달라지는 상태를 적습니다. 강의 내용을 나열하는 것보다 결과를 보여주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운영자의 이력이나 자격증 나열은 메인 문구에 넣지 않습니다. 그런 정보는 별도 소개 페이지에 적는 것이 맞습니다. 메인 문구는 방문자가 자기 이야기로 느끼는 데 집중합니다.

예시를 보면 감이 옵니다.

  • “수채화를 처음 잡는 사람도 한 달 안에 엽서 한 장을 완성합니다”
  • “매출 데이터를 직접 읽고 싶은 마케터를 위한 GA4 실전 강의”
  • “아이와 함께 만드는 건강 간식, 매주 새 레시피가 올라옵니다”

강의 판매 사이트 메인 페이지, 위에서 아래로 놓는 순서

아래 순서는 기본 구조입니다. 모든 요소를 반드시 다 넣을 필요는 없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재료에 맞게 빼거나 순서를 조정해도 됩니다.

  • ① 상단 영역 — 소개 문구 + 대표 강의 또는 수강 신청 버튼
    방문자가 스크롤 없이 보는 영역입니다. 이 사이트가 무엇을 파는 곳인지와 가장 먼저 볼 강의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소개 문구를 왼쪽에, 대표 강의 썸네일을 오른쪽에 놓는 구성이 흔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문구가 위, 썸네일이 아래로 쌓이므로 문구가 먼저 보입니다.
  • ② 대표 강의 섹션 — 1~3개를 카드 형태로
    강의 제목, 가격, 한 줄 설명, 썸네일을 카드에 담습니다. 카드를 클릭하면 강의 상세 페이지로 바로 이동해야 합니다. 강의가 여러 개인 경우 “인기 강의” 또는 “추천 강의” 같은 소제목을 붙여 구분합니다.
  • ③ 수강 후기
    후기가 있다면 2~3개를 발췌해서 보여줍니다. 후기에 구체적인 변화가 적혀 있으면 설득력이 높습니다. 아직 후기가 없다면 이 섹션은 빼고, 후기가 쌓인 뒤에 추가합니다. 없는 후기를 만들어 넣는 것보다 없는 편이 낫습니다.
  • ④ 강사 소개
    이름, 경력, 전문 분야를 간단히 적습니다. 사진이 있으면 신뢰감이 올라갑니다. 3~4줄이면 충분합니다. 수상 이력이나 출간 경력이 있다면 한 줄 덧붙이는 정도로 합니다.
  • ⑤ 전체 강의 목록 또는 카테고리 링크
    대표 강의 외에 다른 강의도 있다면, 카테고리별로 묶어 놓은 페이지로 이동하는 링크를 둡니다. “전체 강의 보기” 버튼 하나면 됩니다.
  • ⑥ 하단 — 문의 안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어디로 물어보면 되는지 안내합니다. 게시판 링크나 이메일 주소를 적어둡니다.

배치 후 확인할 항목

메인 페이지를 꾸민 뒤에는 실제 방문자 입장에서 점검합니다. 관리자 화면에서만 확인하면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 모바일에서 확인한다 — 수강생 대부분이 휴대폰으로 접속합니다. PC에서 잘 보여도 모바일에서 글자가 잘리거나 버튼이 눌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열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첫 화면에 핵심이 보이는지 확인한다 — 스크롤 없이 보이는 영역에 소개 문구와 대표 강의가 함께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배너 이미지가 화면 전체를 덮어서 강의가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강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이 되는지 확인한다 — 썸네일이나 버튼을 클릭했을 때 강의 상세 페이지로 제대로 넘어가는지 봅니다. 링크가 빠져 있으면 관심이 생겨도 이동할 수 없습니다.
  •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인한다 — 관리자 계정으로만 보면 일반 방문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로그아웃 상태이거나 시크릿 모드에서 열어봅니다.
  • 이미지 크기를 확인한다 — 썸네일 원본이 지나치게 크면 페이지 로딩이 느려집니다. 가로 800px 이내로 줄여서 올리면 속도와 화질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런모아로 메인 페이지에 대표 강의를 배치하는 방법

런모아에서는 페이지 에디터로 메인 페이지를 직접 편집할 수 있습니다. 소개 문구는 텍스트 블록으로 넣고, 대표 강의는 등록한 VOD 강의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썸네일과 함께 배치합니다. 무료 공개로 지정한 회차가 있다면 맛보기 링크도 함께 걸 수 있고, 수강 후기가 쌓이면 후기 섹션을 추가해 메인에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자체 도메인을 연결하면 내 브랜드 주소로 사이트가 열립니다.

사이트 개설부터 강의 등록, 메인 페이지 편집까지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시작 방법은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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