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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홈페이지 제작에서 페이지를 어떻게 나눌지는 강의가 두세 개만 넘어가도 바로 부딪히는 문제입니다. 한 페이지에 강의 소개, 운영자 이력, 문의 안내를 모두 넣으면 스크롤이 길어지고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습니다. 강의 목록, 소개, 문의 세 페이지로 나누면 각 페이지의 역할이 분명해지고, 방문자가 보고 싶은 정보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모두 넣으면 생기는 문제

강의 목록, 자기소개, 문의 양식을 한 페이지에 넣으면 처음에는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강의가 세 개를 넘기면 목록만으로도 화면 두세 개 분량이 됩니다. 여기에 소개 글과 문의 안내까지 이어 붙이면 방문자는 스크롤을 내리다 원하는 부분을 지나치거나 중간에 나갑니다.

페이지를 나누면 상단 메뉴에 ‘강의 목록’, ‘소개’, ‘문의’ 같은 항목이 생깁니다. 방문자는 메뉴만 보고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갑니다. 검색엔진도 페이지별 주제가 분명할수록 각 페이지를 개별 검색 결과로 노출하기 쉬워집니다.

강의 목록 페이지에 넣을 항목

강의 목록 페이지는 방문자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곳입니다. 이 페이지의 목적은 ‘지금 열려 있는 강의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 강의 썸네일과 제목 — 한 강의당 썸네일 이미지, 제목, 한 줄 설명을 세트로 놓습니다. 제목만 나열하면 어떤 강의인지 구별이 어렵습니다.
  • 강의 형태 표시 — VOD, 실시간 수업, 오프라인 클래스, 전자책 등 형태가 다르면 라벨로 구분합니다. 형태에 따라 수강 방식이 달라지므로 방문자가 결제 전에 알아야 합니다.
  • 가격 — 가격을 숨기고 상세 페이지에서만 보여주면 클릭 한 번이 더 필요합니다. 목록에서 바로 보이는 편이 이탈이 적습니다.
  • 정렬 기준 — 강의가 다섯 개 이상이면 카테고리나 난이도로 묶는 것을 고려합니다. 입문과 중급처럼 나누거나 주제별로 묶으면 방문자가 자기에게 맞는 강의를 빨리 찾습니다.

강의 목록 페이지에는 긴 설명을 넣지 않습니다. 각 강의의 상세 설명은 개별 강의 페이지에서 다루고, 목록 페이지는 비교하고 고르는 데 집중시킵니다.

소개 페이지에 넣을 항목

소개 페이지는 ‘이 사람이 이걸 가르칠 자격이 있는가’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력서 전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골라 정리합니다.

  • 활동 이력 — 채널 구독자 수, 누적 수강생 수, 오프라인 강의 횟수처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앞에 둡니다. 막연히 ‘경력 10년’보다 ‘누적 수강생 1,200명’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 전문 분야 — 어떤 주제를 가르치는지, 어떤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지를 두세 문장으로 적습니다. 범위를 좁힐수록 해당 분야를 찾는 사람에게 정확히 닿습니다.
  • SNS·채널 링크 — 이미 활동하는 채널로 연결합니다. 방문자가 콘텐츠를 미리 확인하고 신뢰를 쌓는 경로가 됩니다.
  • 사진 — 얼굴 사진이나 수업 장면 사진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글만 있을 때보다 머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소개 페이지에서 흔히 하는 실수는 모든 경력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수강생이 궁금한 것은 ‘이 강의를 들어도 되는 사람인가’이지 전체 이력이 아닙니다. 가르치는 주제와 직접 관련된 이력만 남기고 나머지는 뺍니다.

문의 페이지에 넣을 항목

문의 페이지는 결제 직전에 망설이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입니다. 답이 빨리 오지 않거나 문의 방법을 찾기 어려우면 그대로 이탈합니다.

  • 문의 게시판 — 게시판을 하나 열어두면 질문과 답변이 쌓입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받지 않아도 되고, 다른 방문자도 기존 답변을 보고 해결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수강 기간, 환불 정책, 수강 방법 등 반복되는 질문 다섯 가지 정도를 미리 적어둡니다. 문의를 보내기 전에 여기서 해결되면 운영 부담이 줄어듭니다.
  • 응답 시간 안내 — ‘평일 24시간 이내 답변’처럼 응답 기준을 적어두면 기다리는 쪽도 기대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안내 없이 답이 늦으면 불만이 되지만, 미리 알려두면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만 적어두는 것은 피합니다. 메일을 따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문의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이트 안에서 바로 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크리에이터 홈페이지 제작 시 세 페이지를 잇는 동선

페이지를 나눴으면 방문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동선을 설계합니다.

  • 첫 화면 → 강의 목록 — 첫 화면에 대표 강의 두세 개를 노출하고, ‘전체 강의 보기’ 버튼으로 강의 목록 페이지에 연결합니다.
  • 강의 목록 → 개별 강의 — 목록에서 썸네일이나 제목을 누르면 강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상세 페이지에는 커리큘럼, 수강 방법, 결제 버튼이 모두 있어야 합니다.
  • 강의 상세 → 문의 — 강의 상세 페이지 하단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문의 페이지에서 질문하세요’ 같은 안내를 넣습니다. 결제 직전의 망설임을 문의로 해소할 수 있게 합니다.
  • 소개 → 강의 목록 — 소개 페이지를 다 읽은 사람은 ‘이 사람이 어떤 강의를 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소개 하단에 강의 목록 페이지 링크를 둡니다.

메뉴 구성은 ‘강의 목록’을 가장 왼쪽, ‘소개’를 그 다음, ‘문의’를 마지막에 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방문자가 가장 많이 찾는 순서대로 배치하면 클릭 수가 줄어듭니다.

런모아로 홈페이지 페이지 구성을 시작하는 방법

런모아에서는 페이지 에디터로 강의 목록, 소개, 문의 페이지를 각각 만들고 상단 메뉴에 원하는 순서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등록하면 목록 페이지에 썸네일과 가격, 강의 형태가 자동으로 표시되고, 게시판 기능을 켜면 문의 페이지에서 방문자가 바로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지용 게시판과 문의용 게시판을 따로 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이트 개설부터 페이지 구성, 강의 등록까지의 전체 과정은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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