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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형 플랫폼에 강의를 올려 수강생을 모은 뒤, 퍼스널 브랜드 플랫폼으로 자기 사이트를 따로 열었다면 다음 과제는 하나입니다. 지금 플랫폼에서 수강 중인 사람에게 내 사이트의 존재를 알리고, 다음 결제는 그쪽에서 하도록 자연스럽게 안내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너무 노골적이면 플랫폼 이용 규정에 걸리고, 너무 조심하면 아무도 모르고 지나갑니다. 핵심은 시점을 나누어 각 시점에 맞는 문구를 쓰는 것입니다.

안내를 시작하기 전에 갖춰야 할 것

수강생을 보내기 전에 내 사이트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도착했는데 강의 페이지가 비어 있거나 결제가 안 되면 두 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 강의 상세 페이지 완성 — 가격, 커리큘럼, 수강 기간이 한눈에 보여야 합니다.
  • 결제 테스트 통과 — 카드 결제가 정상 작동하는지, 결제 후 수강 화면으로 이동하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 차별점 한 가지 이상 — 추가 자료, 질의응답 게시판, 멤버십 할인 등 “여기서 사면 뭐가 다른지”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강사 소개 페이지 — 플랫폼 프로필에서 넘어온 사람은 이 사이트가 같은 사람의 공간인지 확인하려 합니다.

수업 진행 중에 안내하는 방법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이 가장 자연스러운 시점입니다. 수강생이 강사에게 신뢰를 느끼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직접적인 유도보다 자료를 매개로 사이트를 노출합니다.

  • 수업 보조 자료(PDF, 워크시트) 하단에 사이트 주소와 한 줄 소개를 넣습니다. “더 많은 자료와 다음 강의는 [사이트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수업 마무리 멘트에서 자연스럽게 언급합니다. “오늘 쓴 자료는 제 사이트에도 올려뒀으니 필요하면 참고하세요.”
  • 수업 자료를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고, 그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자료를 보러 사이트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다른 강의도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쪽에서 결제하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료를 받으러 온 사람이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스스로 다음 강의를 발견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료 직후에 안내하는 방법

강의가 끝난 시점은 전환율이 가장 높습니다. 수강생이 “다음에 뭘 들을까”를 생각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 수료 메시지(이메일, 문자)에 감사 인사와 함께 다음 강의를 안내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단계 강의를 준비해 뒀습니다. [사이트 주소]에서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세요.”
  • 다음 강의가 아직 없다면 무료 자료를 걸어둡니다. “복습용 요약 PDF를 제 사이트에 올려뒀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은 이후 안내에 반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 수료 직후 설문을 내 사이트 링크로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문 완료 페이지에서 다른 강의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습니다.

재등록·추가 구매 시점에 안내하는 방법

이미 한 번 수강한 사람이 같은 강사의 다른 강의를 찾을 때가 세 번째 시점입니다. 이때는 직접적으로 안내해도 거부감이 적습니다.

  • “이 강의의 심화 과정은 제 사이트에서 운영합니다. 플랫폼에는 없는 추가 자료와 질의응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차별점을 함께 적습니다.
  • “제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수강 기간이 더 길고, 이후 업데이트되는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조건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씁니다.
  • 플랫폼 강의 소개란이나 공지사항에 사이트 링크를 넣을 수 있는 경우, 짧게 한 줄만 넣습니다. 길게 쓰면 광고처럼 보입니다.

안내 문구를 넣는 위치와 우선순위

같은 문구라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릅니다. 아래 순서대로 적용하면 자연스럽습니다.

  • 1순위: 수업 자료 하단 — 수강생이 자료를 쓸 때마다 반복 노출됩니다. 가장 자연스럽고 클릭률이 높습니다.
  • 2순위: 수료 후 개별 메시지 — 1:1로 보내는 메시지는 열어볼 확률이 높습니다. 단체 공지보다 반응이 좋습니다.
  • 3순위: SNS 프로필 링크 — 플랫폼에서 강사 이름을 검색해 SNS에 도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프로필에 사이트 주소를 넣어두면 별도 안내 없이도 유입됩니다.
  • 4순위: 플랫폼 강의 소개란 — 허용되는 범위에서 사이트를 언급합니다. “강사 홈페이지”라고만 적고 주소를 넣는 정도가 안전합니다.

피해야 할 실수 네 가지

안내의 목적은 수강생에게 선택지를 하나 더 주는 것입니다. 아래처럼 하면 오히려 신뢰를 깎습니다.

  • 수업 중 직접 유도 — 플랫폼 수업 도중에 “여기 말고 제 사이트에서 결제하세요”라고 하면, 이미 돈을 낸 수강생은 불쾌하게 느낍니다. 플랫폼 규정 위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할인만을 미끼로 쓰기 — “제 사이트에서 사면 더 싸요”라는 메시지는 한 번은 먹히지만, 수강생이 플랫폼에 낸 금액을 손해로 느끼게 됩니다. 가격보다는 추가 혜택으로 차이를 만드는 것이 낫습니다.
  • 준비 안 된 사이트로 보내기 — 강의 페이지가 미완성이거나 결제가 안 되는 상태에서 안내하면 첫인상이 나빠집니다. 한 번 실망한 사람은 다시 방문하지 않습니다.
  • 모든 채널에 같은 문구 복사 — 자료·메시지·SNS·소개란에 같은 문장이 반복되면 광고로 인식됩니다. 채널마다 문구의 톤과 내용을 다르게 씁니다.

시점별 안내 문구 예시 정리

위에서 다룬 내용을 시점과 위치로 묶어 정리합니다. 아래 문구를 그대로 쓸 필요는 없고, 자기 강의 주제에 맞게 고쳐 쓰면 됩니다.

  • 수업 중 · 자료 하단 — “추가 자료와 다음 강의 안내는 [사이트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업 중 · 마무리 멘트 — “오늘 수업에서 쓴 자료는 제 사이트에도 올려두었습니다.”
  • 수료 직후 · 메시지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단계 강의를 [사이트 주소]에 준비해 뒀습니다.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세요.”
  • 수료 직후 · 무료 자료 — “복습용 요약 자료를 제 사이트에 올려뒀습니다. [사이트 주소]에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재등록 시점 · 심화 강의 — “이 강의의 심화 과정은 제 사이트에서 운영합니다. 추가 자료와 질의응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상시 · SNS 프로필 — “[이름] | [분야] 강사 | 강의·자료 → [사이트 주소]”

처음에는 1순위(자료 하단)부터 적용하고, 수료생이 나올 때마다 2순위(개별 메시지)를 추가합니다. 한꺼번에 모든 채널에 넣지 않고 순서대로 넓혀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런모아로 입점 수강생을 내 사이트에 받는 방법

런모아로 만든 사이트에는 VOD 강의 페이지에 커리큘럼·가격·수강 기간이 한 페이지에 들어가고, 카드 결제가 바로 붙어 있어 수강생이 도착하자마자 결제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무료 공개 회차를 지정해 두면 플랫폼 수료생에게 “첫 회차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안내를 보낼 수 있고, 게시판에 보조 자료를 올려 사이트 방문 이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멤버십 기능을 쓰면 매달 결제로 이어지는 구독 모델도 한 사이트 안에서 운영됩니다.

강의 페이지 구성부터 결제 연결, 도메인 설정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개설 과정과 기능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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