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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 제작을 마치면 다음 과제는 사람들을 그 사이트로 데려오는 일입니다. 검색 유입도 중요하지만, 이미 SNS에서 여러분을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이 홈페이지로 넘어오는 경로가 가장 빠릅니다. 그 경로의 시작점이 프로필에 걸어둔 링크 한 줄과 소개 문구 두세 줄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복사해서 프로필에 붙여 놓는 것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페이지를 걸고 어떤 문구를 쓰느냐에 따라 클릭률이 달라집니다.

메인 페이지를 그대로 거는 것이 최선이 아닌 이유

홈페이지를 만들면 가장 먼저 메인 주소를 프로필에 넣습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메인 페이지는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 여러 정보를 한꺼번에 보여주는 구조입니다. 소개, 강의 목록, 후기, 공지가 한 화면에 섞여 있으면 방문자가 어디를 눌러야 할지 바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SNS 프로필 링크를 누르는 사람은 이미 여러분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게시물이나 릴스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프로필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건 “이 사람 강의를 어떻게 듣지?”, “가격이 얼마지?”에 대한 답입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메뉴를 눌러 찾아다녀야 한다면, 특히 모바일에서는 중간에 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 프로필에 걸 페이지를 고르는 기준

프로필 링크에 거는 페이지는 지금 자신이 방문자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강의가 하나뿐일 때 — 강의 상세 페이지를 바로 겁니다. 커리큘럼, 가격, 수강 기간이 한 화면에 있으므로 방문자가 추가 탐색 없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강의가 여러 개일 때 — 강의 목록 페이지를 겁니다. 메인 페이지보다 선택지가 명확하고, 방문자가 자기 수준이나 관심에 맞는 강의를 골라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무료 콘텐츠로 먼저 신뢰를 쌓고 싶을 때 — 무료 공개 회차가 포함된 강의 페이지를 겁니다. 결제 없이 영상을 한두 개 볼 수 있으면 강의 스타일을 확인한 뒤 유료 전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 기업 출강이나 협업 제안을 받고 싶을 때 — 문의 페이지나 소개 페이지를 겁니다. 연락 방법과 진행 가능한 주제가 바로 보여야 합니다.
  • 강의와 실물 상품을 함께 팔 때 — 메인 페이지가 낫습니다. 상품 종류가 다양하면 한 화면에서 전체를 훑어보는 편이 방문자에게 유리합니다.

어떤 경우든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링크를 누른 사람이 도착한 화면에서 추가 탐색 없이 다음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매든, 무료 시청이든, 문의든 한 단계 안에 있어야 합니다.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 제작 후 소개 문구에 넣을 세 가지

프로필 소개 문구는 짧습니다. 대부분 150자 안팎이 한계입니다. 이 안에 세 가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 무엇을 가르치는 사람인지 — 분야를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수채화”, “영어 회화”, “요가·필라테스”처럼 한두 단어로 좁힙니다. “교육 전문가”처럼 넓게 쓰면 아무 정보도 전달되지 않습니다.
  • 누구를 가르치는지 — 대상을 명시하면 해당되는 사람이 “나한테 맞겠다”고 느낍니다. “직장인 대상”, “초등 학부모”, “입시생”, “40대 이후”처럼 한 단어로 특정합니다.
  • 배우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 결과를 한 줄로 씁니다. “3개월 안에 일상 회화”, “첫 작품 완성까지”, “자격증 합격”처럼 도착점을 보여줍니다. 과정이 아니라 결과를 적어야 클릭 이유가 생깁니다.

이 세 가지가 빠지면 소개 문구가 “○○ 강사 | 문의 DM”으로 끝나는데, 이것만으로는 프로필 링크를 눌러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소개 문구 작성 예시

먼저 정보가 부족한 예시를 봅니다.

  • “수채화 강사 | 그림 그리는 일상 | 문의 DM” —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누구를 위한 건지 알 수 없습니다.
  • “영어 전문가 🇺🇸 | 링크 클릭!” — 전문가라는 표현은 정보가 아닙니다. 링크를 눌러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세 가지 요소를 넣어 수정한 예시입니다.

  • “수채화 입문 · 직장인 취미반 | 4주 만에 첫 작품 완성 | 커리큘럼 아래 링크”
  • “초등 영어 회화 | 매일 10분 반복 수업 | 무료 체험 수업 아래 링크”
  • “요가·필라테스 | 40대 이후 유연성 회복 | 온·오프라인 수업 안내 ↓”

마지막 줄에 링크를 누르면 무엇을 볼 수 있는지를 적어 두면 클릭 확률이 올라갑니다. “커리큘럼 확인”, “무료 체험 수업”처럼 도착지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미리 알려주는 식입니다. “링크 클릭!”보다 구체적인 표현이 훨씬 낫습니다.

프로필 링크와 소개 문구를 올린 뒤 점검할 항목

설정을 마쳤으면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합니다.

  • 모바일에서 직접 눌러 본다 — 링크가 깨지지 않는지, 도착 페이지가 모바일 화면에서 읽기 편한지 확인합니다. PC에서만 보고 넘어가면 모바일 레이아웃 문제를 놓칩니다.
  • 3초 안에 판단이 되는지 본다 — 도착 페이지를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 사이트가 무엇을 파는 곳인지 3초 안에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알 수 없다면 페이지 상단 구성을 다시 봐야 합니다.
  • 소개 문구만 읽고 분야를 알 수 있는지 확인한다 — 프로필 사진과 이름을 가리고 소개 문구만 읽어 봅니다. 그것만으로 어떤 분야를 가르치는 사람인지 파악이 되어야 합니다.
  • 링크를 두 개 이상 걸 수 있는 경우 우선순위를 정한다 — 일부 SNS는 프로필에 여러 링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링크에 가장 중요한 페이지를, 두 번째에 보조 페이지를 넣습니다. 세 개 이상은 오히려 선택을 어렵게 만듭니다.
  • 강의를 새로 올리거나 내릴 때 링크도 함께 바꾼다 — 종료된 강의 페이지가 프로필에 걸려 있으면 방문자가 빈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강의를 변경할 때 프로필 링크도 같이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소개 문구를 바꾼 뒤 일주일 뒤에 다시 본다 — 쓸 때는 자연스러워 보이던 문구도 며칠 지나서 보면 어색한 부분이 보입니다. 한 번에 완성하려 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다듬습니다.

런모아로 SNS 프로필에 걸 링크 페이지를 바로 설정하는 방법

런모아에서 만든 사이트는 강의 상세 페이지, 강의 목록, 소개 페이지 각각에 고유 주소가 있어서 원하는 페이지를 SNS 프로필 링크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무료 공개 회차를 지정해 두면 결제 없이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으므로 체험 유도용 링크로 활용할 수 있고, 자체 도메인을 연결하면 프로필에 노출되는 주소도 깔끔해집니다.

사이트 개설부터 도메인 연결, 강의 업로드, 페이지 구성까지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전체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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