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수업을 하는 사람이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를 만들면, 방문자가 수업 내용보다 먼저 확인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어디서, 언제 하는지”입니다. 장소와 일정이 한눈에 보이지 않으면 관심이 있어도 문의부터 해야 하고, 문의까지 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업 소개를 아무리 잘 써도 장소와 일정을 찾느라 스크롤을 내려야 한다면 이탈이 먼저 일어납니다. 이 글에서는 오프라인 수업의 장소와 일정을 안내하는 페이지에 어떤 항목을 어떤 순서로 넣을지 정리합니다.
장소 안내에 넣을 항목
장소 정보는 “찾아갈 수 있는가”가 기준입니다. 주소만 한 줄 적어두면 부족합니다. 처음 오는 사람이 건물 앞에서 헤매지 않도록 다음 항목을 넣습니다.
- 도로명 주소와 건물 이름 — 지도 앱에서 검색했을 때 바로 나오는 형태 그대로 적습니다. 지번 주소만 적으면 검색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층수와 호수 — 건물 입구에서 수업 장소까지 헤매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3층 301호” 식으로 숫자를 명시합니다.
- 약도 이미지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경로를 표시한 이미지 한 장이면 됩니다.
- 주차 안내 — 건물 주차장 유무, 유료인지 무료인지, 주차가 안 되면 근처 공영주차장 위치를 적습니다.
- 대중교통 — 가장 가까운 역 이름과 출구 번호, 정류장 이름을 적습니다. “도보 5분”처럼 소요 시간을 함께 쓰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약도는 캡처한 이미지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외부 지도 서비스를 페이지에 직접 삽입하면 모바일에서 스크롤이 지도에 걸리거나 로딩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지로 넣고 바로 아래에 주소를 텍스트로 함께 적어서 복사·붙여넣기가 되게 합니다.
퍼스널 브랜드 홈페이지에 일정을 배치하는 방식
오프라인 수업은 운영 방식에 따라 일정을 보여주는 형태가 달라집니다. 기수제, 정기 요일제, 비정기 워크숍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기수제 수업이라면 기수별로 시작일, 종료일, 요일, 시간, 총 회차를 한 묶음으로 보여줍니다. 현재 모집 중인 기수를 맨 위에 놓고, 지난 기수는 아래로 내리거나 별도 섹션으로 분리합니다. 지난 기수를 완전히 지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진행한 수업”이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정기 요일제 수업은 매주 반복되는 시간표를 표 형태로 보여줍니다. 요일, 시간, 수업명, 대상 수준(초급·중급 등)을 열로 나누면 한눈에 들어옵니다. 표 위에 “매주 반복” 또는 “월 4회” 같은 안내를 한 줄 넣어서 반복 주기를 명시합니다.
비정기 워크숍은 가장 가까운 일정을 하나만 크게 보여주고, 지난 회차는 후기나 사진과 함께 아래에 정리합니다. 다음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면 “다음 일정은 확정 후 이 페이지에 공지합니다”라고 적고, 게시판 구독이나 연락처 등록 같은 알림 수단을 안내합니다.
정원과 마감을 표시하는 방법
오프라인 수업은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정원과 현재 모집 상태를 함께 표시합니다. 이 정보가 빠지면 “자리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확인하려고 다시 문의해야 합니다.
- 정원 — “6명 소수 정예”, “최대 12명”처럼 숫자를 적습니다. 정원 자체가 수업의 성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잔여석 — 마감이 가까울 때 “2자리 남음”처럼 표시하면, 결정을 미루고 있던 사람에게 판단 기준이 됩니다.
- 모집 마감일 — 수업 시작 며칠 전까지 신청을 받는지 적습니다. “수업 3일 전 마감” 식으로 기준을 정해두면 매번 안내하지 않아도 됩니다.
- 마감된 일정 — “마감”이라고 표시하되 목록에서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마감된 기수가 보이면 다음 기수를 기다리거나 대기 신청을 하게 됩니다.
여러 장소에서 수업할 때 정리하는 법
자기 공방이 있으면서도 외부 공간을 빌려 수업하는 경우, 장소가 회차마다 다릅니다. 이때는 일정과 장소를 묶어서 한 줄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단순합니다.
“11/2(토) 14:00 — 성수동 ○○공방 / 11/16(토) 14:00 — 합정동 △△스튜디오” 식으로 날짜, 시간, 장소를 한 줄에 넣습니다. 장소마다 찾아오는 길이 다르므로, 각 장소 이름 아래에 짧은 교통 안내를 붙이거나, 장소별 약도를 모아둔 별도 섹션을 만듭니다.
고정 장소가 하나 있고 가끔 외부 장소를 쓰는 경우라면, 고정 장소를 기본 안내로 두고 외부 장소를 쓰는 회차에만 “이 회차는 장소가 다릅니다”라고 별도 표시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모든 회차에 장소를 반복해서 적으면 오히려 읽기 어려워집니다.
페이지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
오프라인 수업 안내 페이지는 한 번 만들면 끝이 아닙니다. 기수가 바뀌거나 일정이 추가될 때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지난 일정이 맨 위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이 사람 지금도 수업하나?” 하는 인상을 줍니다.
- 새 기수나 일정이 정해지면 목록 맨 위에 올립니다.
- 마감된 기수는 “마감” 표시를 붙이고 아래로 내립니다.
- 종료된 기수는 후기 페이지로 옮기거나 접어둡니다. 완전히 삭제하지 않으면 운영 이력이 남습니다.
- 장소가 바뀌었으면 이전 주소를 지우고 새 주소와 약도로 교체합니다. 두 주소가 섞여 있으면 혼란을 줍니다.
업데이트 주기를 정해두면 잊지 않습니다. “매월 1일에 일정 페이지를 확인한다”고 정해두면 오래된 정보가 남아 있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직후에 다음 일정을 바로 올리는 습관도 효과적입니다. 수강생이 다음 기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런모아로 오프라인 수업 일정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
런모아에서는 오프라인 클래스를 상품으로 등록할 수 있어, 장소·일정·정원 정보를 넣고 바로 예약 결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 에디터로 약도 이미지와 교통 안내 문구를 직접 배치하고, 기수별로 상품을 나누어 모집과 마감 상태를 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를 바로 연결할 수 있으므로 계좌이체 확인이나 입금 문의 없이 신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오프라인 클래스 등록 방법과 예약 결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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