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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 플랫폼에 강의를 올리다 보면 초급 콘텐츠와 중급 콘텐츠가 함께 쌓입니다. 처음에는 강의 하나로 시작했지만, 수강생이 늘면서 다음 단계 강의를 만들게 됩니다. 문제는 이 둘이 같은 페이지에 나란히 놓이면 방문자가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초급자는 중급 강의 설명을 보고 위축되고, 경험이 있는 사람은 초급 강의를 보며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레벨이 다른 강의를 한 사이트에 두되, 서로 섞이지 않게 보여주는 구성이 필요합니다.

레벨 구분 없이 나열하면 생기는 문제

강의 두 개가 한 페이지에 있으면 방문자는 둘 중 어떤 것이 자기에게 맞는지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강의 이름만으로는 난이도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기초반”이라고 적어도 어디까지가 기초인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결국 두 강의의 상세 설명을 다 읽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이탈이 일어납니다. 한쪽 강의만 사고 싶었는데 다른 강의까지 신경 쓰이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레벨이 다른 강의는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보여줘야 방문자가 자기 것만 집중해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드 플랫폼에서 레벨별 메뉴를 나누는 방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상단 메뉴를 두 개로 나누는 것입니다.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처럼 메뉴 이름에 레벨을 직접 넣습니다. 메뉴 이름만 보고도 자기 수준에 맞는 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메뉴 이름에 레벨을 명시한다: “입문”, “기초”, “심화”, “실전” 등 한 단어로 구분이 되는 표현을 쓴다
  • 메뉴 순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 순서로 배치한다
  • 메뉴가 세 개 이상이 되면 복잡해지니, 처음에는 두 단계로만 나눈다

분야가 아니라 레벨로 나누는 것이므로, 분야명 아래에 레벨 메뉴를 하위로 넣으면 구조가 깊어집니다. 같은 분야 안에서 레벨만 다른 경우에는 최상위 메뉴를 레벨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더 명확합니다.

초급 페이지에 넣을 내용

초급 페이지는 아직 이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는 페이지입니다. 다음 항목을 순서대로 배치합니다.

  • 이 강의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한 문장으로 적는다. “이런 분에게 맞습니다”보다 “아직 이것을 해본 적 없는 분”처럼 구체적으로 쓴다
  • 수강 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세 가지 이내로 적는다. 많이 나열하면 초급자가 오히려 부담을 느낀다
  • 커리큘럼 목차를 보여준다. 챕터 이름에 전문 용어를 쓰지 않는다. 이 과정을 보는 사람은 용어 자체를 아직 모른다
  • 무료로 볼 수 있는 회차가 있다면 여기에 안내한다. 맛보기 영상은 초급 페이지에서 특히 효과가 크다. 아직 강사를 모르는 사람이 수업 방식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격과 수강 기간을 명시한다

초급 페이지 하단에는 “이 과정을 마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정도의 안내 한 줄을 넣어둡니다. 중급 페이지로 연결하는 링크도 함께 둡니다. 단, 초급 페이지에서 중급 내용을 길게 설명하면 아직 초급도 시작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담이 되므로 링크만 두는 것이 낫습니다.

중급 페이지에 넣을 내용

중급 페이지를 보는 사람은 기초 지식이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는 초급 페이지와 다릅니다.

  • 선수 조건을 명확히 적는다. “초급 과정을 수강한 분” 또는 “이 정도는 이미 할 수 있는 분”처럼 기준을 제시한다
  • 초급과 다른 점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더 깊이 있는 내용”이라고만 쓰면 차이가 와닿지 않는다. 초급에서는 A를 배우고, 이 과정에서는 B를 다룬다고 비교해서 적는다
  • 커리큘럼 목차에 전문 용어를 쓸 수 있다. 이미 기초를 아는 사람이 보기 때문이다
  • 실습 과제나 결과물이 있다면 여기서 강조한다. 중급자는 배운 것을 적용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중급 페이지 상단에는 초급 과정 링크를 작은 안내로 넣어둡니다. “기초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여기”라는 형태입니다. 레벨을 잘못 찾아온 사람이 헤매지 않고 돌아갈 수 있는 탈출구입니다.

방문자가 자기 레벨을 판단하게 돕는 장치

메뉴를 나눠놓아도 방문자가 자기 레벨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장치를 메인 페이지에 넣어둡니다.

  • 메인 페이지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섹션을 만들고, 초급과 중급의 차이를 간단한 표로 정리해 보여준다
  • 초급에서 다루는 핵심 주제 세 가지를 나열하고, “이 중 두 가지 이상을 이미 알고 있다면 심화 과정이 맞습니다”처럼 자가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 문의 게시판에서 “어느 과정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질문이 반복되면, 그 답변 내용을 정리해서 레벨 안내 섹션에 추가한다

이 장치는 메인 페이지 중간이나 별도의 안내 페이지에 넣습니다. 초급 또는 중급 페이지 안에 섞어 넣으면 각 페이지의 역할이 흐려집니다. 레벨 안내는 아직 어느 과정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을 위한 것이므로 독립된 공간이 맞습니다.

초급에서 중급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초급 수강생이 과정을 끝내면 중급으로 넘어갈 준비가 됩니다. 이 시점에 중급 과정을 안내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연결입니다.

  • 초급 강의 마지막 회차 끝에 중급 과정을 안내하는 내용을 영상이나 텍스트로 넣는다
  • 초급 과정 수강을 마친 사람에게 중급 과정에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면 전환율이 올라간다
  • 중급 과정 페이지에 “초급 과정을 마친 수강생 후기”를 따로 모아두면 초급 수강생이 다음 단계를 고려할 때 판단 근거가 된다

반대로, 메인 페이지에서 처음부터 “초급 + 중급 묶음 할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급자에게 두 과정을 동시에 사게 하면 부담이 되고, 중급자에게는 초급이 필요 없는 비용이 됩니다. 묶음 상품은 만들되, 메인에 크게 놓기보다는 초급 페이지 하단에 옵션으로 배치하는 편이 낫습니다.

런모아로 초급·중급 강의를 한 사이트에서 나눠 구성하는 방법

런모아에서는 페이지 에디터로 초급 페이지와 중급 페이지를 각각 만들고, 상단 메뉴에 따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각 강의는 챕터 단위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특정 회차를 무료 공개로 지정해 맛보기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급 수강생에게 중급 과정용 쿠폰을 발행해 다음 단계 전환을 유도하는 것도 관리자 화면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벨별로 강의를 나눠 보여주는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런모아 강의 사이트 만들기 페이지에서 구성 방식과 제공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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